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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보단 둘이 낫고, 또 둘보단 셋이 낫다고들 하죠. 그런데 팀 프로젝트만 시작하면 왜 이렇게 늘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는 걸까요? 사실 팀플도 몇 가지 기본만 잘 지키면 훨씬 즐겁게 할 수 있어요.
우리 팀, 혹시 잘하고 있는지 같이 점검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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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자기소개는 꼭 필요해요. 나이, MBTI 같은 이야기 보다는, 팀플 경험이나 자신 있는 분야를 구체적으로 얘기해보세요.
예: "저는 자료 조사 정말 잘해요." / "PPT 만드는 게 제 특기예요."
이렇게 자신을 소개하면 자연스럽게 역할 분담이나 리더 선정도 훨씬 쉬워져요.
이미 서로를 잘 아는 상황일 경우, 팀원이 나도 모르는 나의 강점을 잘 찾아줄 수도 있어요! 본격적인 프로젝트 전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꼭 가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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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의 핵심은 뚜렷한 역할 분담이에요. 예를 들면 자료 조사/ PPT 제작 / 영상 편집 / 발표 이런 식으로 나누면 각자 잘하는 걸 살릴 수 있어요. 하지만 역할을 정해도 아이디어 브레인 스토밍과 최종 결정은 다 같이 해야 합니다. (ex. 주제 선정과 결정 사항은 모든 팀원이 아이디어를 내고, 그 이유를 간단히 정리해보세요.)
💡 의견을 내는 모든 상황에서는 주저하지 말고 솔직하게 아이디어를 던져보세요. 누군가의 의견에 “별로인 것 같아요”보다는, “이 부분은 좋은데, 이런 식으로 더 보완해볼까요?”라고 제안하면 대화가 훨씬 건강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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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자료 조사는 기본!
마케터 Tip! : 여러 사례를 찾아보고 공통점/차이점을 분석해 벤치마킹 해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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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를 정하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협업 할 수 있어요!
피그마 같은 온라인 툴을 함께 쓰면 실시간으로 의견을 반영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PPT는 발표를 도와주는 도구일 뿐, 미적인 부분보다 진짜 중요한 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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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은 마감 내에 얼마나 완성도를 챙기느냐가 중요해요. 예를 들어 1~3일: 자료 조사, 4~6일: 콘텐츠 제작, 7~9일: 발표 연습 이렇게 매일 일정표를 쭉 짜두면 마음도 한결 편하고, 일정 관리도 쉬워져요.
매일 짧게라도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게 핵심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팀플 기간 동안의 타임 테이블을 누락 없이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진행 상황도 자주 공유해보아요
공유 파일이나 스크럼 시간을 활용해서 하루에 두 번 정도, 간단하게 오늘의 진행 목표와 진척 상황 등 매일 무엇을 하고 있는지 서로 나눠보세요. 일이 겹치거나 빠질 일이 줄어들어서 훨씬 효율적으로 팀플을 진행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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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 자신감이에요. 그리고 자신감은 결국 얼마나 제대로 이해했는 지에서 나옵니다.
팀플은 단순히 ‘함께 하는 일’이 아니라, 서로의 힘을 모아 하나의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여정이에요.
서로 믿고 응원하면서 함께 한다면, 그 끝은 반드시 빛날 거예요.
디지털 마케터 1기 여러분, 이번 팀플에서 멋진 추억과 경험을 만들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