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토글 (▶ )을 클릭하여, 교육자료의 목차를 확인하고 빠른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전체 토글을 열고닫는 단축키 - Windows : Ctrl + alt + t / Mac : + + t )

1. PM의 협업 스킬이 중요한 이유

다양한 직군(개발자, 디자이너, PM, QA)이 함께하는 다른 직군을 바라볼때… (같은 직군은 서로를 매우 멋있게 바라보는군요 🤔 )

다양한 직군(개발자, 디자이너, PM, QA)이 함께하는 다른 직군을 바라볼때… (같은 직군은 서로를 매우 멋있게 바라보는군요 🤔 )

한번쯤 보셨을 수도 있는, 인터넷에 많이 떠돌아다니는 밈입니다.

PM이 보는 PM은 멋있고 중요한 리더인 반면…

다른 팀원이 PM의 업무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도 슬프지만, 프로덕트를 리딩하고 커뮤니케이션의 주축이 되는 PM이 다른 팀원의 업무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은 실제 회사에서 일어날까봐 무섭기까지 합니다. 😅

<aside> 🤔 사실 제가 여러 조직에서 일하면서, 저 밈과 같은 팀은 거의 만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만약 팀원에 대한 이해가 저렇게 낮다면 프로덕트 런칭 전에 팀이 와해될 확률이 더 큰 것 같기도…

</aside>

어떠한 조직에 있더라도 여러 이해관계자와 협업을 해야 하는 PM의 직무 특성상, 협업을 하는 이해관계자의 업무 이해는 물론 메세지 전달의 방식이나 표현도 정확해야 합니다.

위의 밈이 팀원의 업무에 대해 이해도도 낮은 극단적인 예시였다면 아래의 예시는 실제 협업을 하면서 매우 빈번하게 겪을 수 있는 사례인데요. 뱅크샐러드의 블로그를 보고 수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했던 그 이미지입니다.

Untitled

<aside> 😨 다이얼 로그 = 팝업 = 알럿 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서로 다 다른 것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는 사실 !

</aside>

구성원마다 용어 하나하나 서로 사용하는 것이 다를 수 있고 요구사항도 이해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상황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고 작은 커뮤니케이션의 오류가 큰 오류로 발전해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팀이 ‘용어 정리집’을 만들거나 서로의 이해 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회의를 거치기도 합니다.

이처럼 명확하고 확실한 의사소통과 제대로된 협업은 매우 중요하지만 많이 어렵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