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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의 단위가 커지면서, 점점 PM이 주관해야 할 미팅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미팅은 PM이 주관을 하게 됩니다. 미팅 소화 하느라 일할 시간을 찾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미팅은 여러 구성원들의 시간을 모아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참석하는 모두는 본인의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그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나의 개인 업무에 대한 시간은 내가 조절해서 쓰고 싶은 만큼 자유롭게 쓰면 되지만, 미팅에 참석한 모두는 해당 시간에는 이 미팅을 위해 쓰는 것이 강제 됩니다.
그래서, 미팅에서는 모두의 시간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미팅을 주관하는 PM은 여러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소프트 스킬/역량은 바로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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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의 어원을 살펴 보면 '쉽게/용이하게 하다' 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2명 이상의 집단이 효율적으로 최선의 시책을 찾도록 돕는 의사결정 방법론을 의미하며, 사람들 사이에 소통과 협력이 활발하게 일어나 시너지가 생기도록 도와주는 행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을 퍼실리테이터 (Facilitator)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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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실리테이션은 미팅을 진행하는 것 외에도 구성원 간의 갈등을 조정하거나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등 조직 구성원이 함께해야 하는 모든 순간에 필요한 소프트 스킬입니다. 하지만, 현업에서 퍼실리테이션이 가장 필요하고 자주 활용되는 상황이 미팅입니다.
이번 교육 자료를 통해서는 PM이 주관하는 미팅에서, 어떻게 퍼실리테이션을 해야 미팅을 효과적으로 잘 할 수 있는지 배워 보겠습니다.
<aside> 😊 “미팅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 미팅의 목적인 “소통을 통해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겠죠. 소통을 용이하게 하거나, 답을 용이하게 찾게끔 하는 것으로 쪼개어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 미팅을 주관하는 PM은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왜 퍼실리테이션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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