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는 수많은 CEO/CTO, 개발팀장 분들과의 인터뷰와 1년여 간의 기획 끝에 탄생했습니다.

Q. 항해99 커리큘럼을 관통하는 철학이 있나요?

항해99의 커리큘럼은 "좋은 주니어 개발자란 무엇인가?"는 고민에서 비롯되어, 일관된 철학을 가지고 디자인 되었습니다.

항해99는 좋은 주니어 개발자를 아래의 자질을 갖춘 개발자라고 정의하였습니다.

  1. 새로운 문제에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개발자

  2.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과 사용성을 생각할 수 있는 개발자

  3. 팀으로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개발자

하여, 항해99의 커리큘럼은 이러한 자질들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매 주차별로 도전적인 과제들이 제시되고 팀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갑니다.

일방향식의 강의가 아닌,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문제해결능력과 팀워크를 갖춘 "프로그래머"로 거듭날 수 있게 됩니다.

Q. 항해99의 '강의'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기본적으로 항해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지향합니다. 그 이유는, 좋은 개발자는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인데요.

하여, 항해는 "좋은 개발자"를 배출하기 위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판서를 하고 받아적고 외우는 식의 강의를 최대한 하지 않으려 합니다.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해 기본적으로 매 주차별 미션이 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가이드로써, 퀄리티 높은 강의/교재와 참고할 수 있는 부교재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즉 스스로 주도성을 갖추고 공부해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막막하지 않도록 가이드로써의 강의가 제공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