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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개발자를 채용하는 데 있어 사실 다룰 수 있는 스택이 더 많거나 많은 경험을 했다고 해서 채용으로 바로 이어지는 건 아닙니다. 회사에서 원하는 좋은 신입 개발자는 많은 스택을 넓고 얕게 알고 있기보다 핵심 스택에 대한 깊은 이해를 겸비하고 기술적 의사결정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깊게 고민해 본 경험이 있는 개발자입니다!
신입들은 모두 비슷한 실력과 운용 스택을 갖고 있는데요. 이런 조건 속에서 성장 가능성은 큰 무기가 됩니다. 이때 꾸준히 작성한 TIL은 성장에 대한 갈망이 높고 성실함과 꾸준함을 겸비했으며, 늘 기술적 고민을 하는 주니어라는 인식을 심어주죠. 실제로 꾸준하게 잘 운영된 개발 블로그를 보고 면접 제안을 받은 경우도 많습니다.
꾸준하게 관리하고 기록된 개발 블로그 = 높은 성장 가능성, 성실한 면모, 기술적 고민 깊이를 보여주는 요소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라는 유명한 광고 카피 문구가 있습니다. 여러분도 개발 블로그를 운영하며 자신의 학습기록과 버그와 같은 문제를 맞닥뜨려 해결까지의 과정을 기록해 두며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습니다. 즉, TIL은 배운 것들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남길 수 있는 방법이죠.
모르는 내용이나 개념에 대해 학습하기 위해 구글링 하다보면 여러 개발자의 블로그를 거쳤을 텐데요. 개발자, 혹은 개발자 지망생들이 적어놓은 자신만의 문제 진단과 해결 방법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죠. 이와 같은 블로그의 포스트가 바로 TIL이라고 말해도 무방합니다. 그 블로그의 소유자가 학습한 내용을 잘 정리하여 공개해 두었기에 여러분과 같은 사람들이 빠르게 이해하고 새로 배울 수 있었던 거죠.
이처럼 TIL에는 작성자가 어떤 문제를 다뤄봤고 어떻게 고민했는지가 모두 담겨있습니다. 따라서 TIL을 확인하는 모든 이에게 개발자로서의 나를 어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막 개발자 취업 준비를 시작해서 블로그가 없다면, 만드는 것부터 시작이겠죠!
개발자가 TIL/WIL 작성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블로그 사이트 TOP4를 소개합니다.
Github
Notion
velog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