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를 바탕으로,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보세요.
실제로 많은 회사들이 프로젝트가 종료될 때마다 회고를 진행하고, KPT회고 방법론을 아주 많이 적용한답니다!
공부한 것, 배운 것 보다는 "협업"을 하며 느낀 점, 앞으로 더 잘 하고 싶은 점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KPT회고 방법 참고하기
강수진 : 스케일이 아주 컸는데 팀원들과 잘 조율해서 크게 트러블 없이 해내서 뿌듯합니다! 포인트가 어려운 부분이라고 알고 있는데 어려웠지만 할 만 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다 같이 밤새서 졸리고 재밌었습니다
전상국 : 기획을 도전적으로 잡고 기능을 구현한 것이 좋았습니다. 어려운 기능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잘 해결한 부분이 좋았습니다.
장성현 : 주요 기능들이 잘 동작하고 기획단계에서 의도했던건 잘 반영이 된 것 같습니다.
홍연주: 4일차쯤 부터는 잠을 줄여가면서 해도 완성할 자신이 없었는데 어떻게든 만들어는 놓게 되어서 다행이고 뿌듯하기도 인증인가와 zustand에대해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강수진 : 할 일이 너어어무 많아서 코드를 제대로 리팩토링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계획할 때 세부적인 기능까지 고려를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후반부에 급하게 하느라 기능을 다 구현하지는 못했던 점이 아쉽습니다
전상국 : 기획을 도전적으로 잡다보니 구현에 급급해 리팩토링이 부족했던 것이 아쉽습니다. 커밋을 세세히 나눠 PR을 좀 더 나눴다면 진행중 코드리뷰나 후에 개인적으로 진행할 코드리뷰에 좀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supabase와 pdf에 급급해 tanstackquery를 사용하지 않은 부분이 아쉽습니다.
장성현 : 기획단계에서 테이블 구축을 더 제대로 했더라면 기능 개발 단계에서 시간이 덜 걸렸을거라고 생각합니다(기술면접부분), 대부분의 페이지가 CSR로 만들어졌는데 각각 페이지에 맞는 렌더링 기법으로 구현하지 못한 점 아쉽습니다.
홍연주 : 사용한 기술스택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채 막무가내식으로 하다보니 나중에 자꾸 에러가 발생하는 일이 자주 생겼습니다. nextjs임에도 미들웨어를 제외한 제가 맡은 모든 페이지를 csr로 만들어 사실상 의미가 없지 않았나. 특히 seo관련 메타데이터 설정을 하나도 하지 못한 부분이 너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