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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같이 일하고 싶은 PM이 되는 법

이전의 학습 자료에서, 협업을 하는 과정은 중요하고 PM은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을 하게 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협업을 하고 일 잘하는 PM이 될 수 있을까요? 같이 일하고 싶은 PM이 되어, 조직을 프로덕트 목표 달성으로 이끌 수 있는 몇가지 팁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명확한 공동의 목표 설정 및 공유

• 명확한 목표, 전략, 로드맵을 공유한다.

  • PM은 프로덕트의 비전, 측정가능한 목표와 프로덕트 전략을 세우게 됩니다.
  • 이 내용을 모든 구성원과 공유해야 모두가 공통의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습니다.
  • 명확한 공유를 위해 보통 시각화된 로드맵을 함께 공유하게 됩니다.

• 초기 프로세스에 개발자와 디자이너 등을 포함시킨다

  • 계속 강조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같은 선에 있는 내용입니다.
  • 초기 프로덕트 플래닝 프로세스에 개발자와 디자이너 등 구성원들이 참여하도록 합니다.
  • 기능에 대한 이해, 우선순위 설정에 대해서도 모든 인원이 동일한 이해도를 갖게 하기 위함입니다.

• OKR 설정

  • OKR 지표의 가장 큰 장점은 아래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Focus -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것
    • Alignment - 모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
    • Transparency-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고 신뢰하는 것

  • OKR 설정을 통해 조직과 공유하며, 모두 동일한 목표에 집중하고, 업무를 투명하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aside> 💡 OKR 예시 - 더 많은 예시 보러가기

    **[Allbirds - 신발과 의류를 판매하는 미국 회사]**

    목표: 업계에서 탄소 발자국을 가장 적게 배출하기

    • 핵심 결과: 공급망과 배송 인프라에서 폐기물을 100% 제로로 줄이기
    • 핵심 결과: 계산된 일산화탄소 배출량에 대해 탄소 상쇄 기금 100% 지불하기
    • 핵심 결과: 소재의 25%를 비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기
    • 핵심 결과: 소재의 75%를 비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기 </aside>

(2)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

모든 의사결정은 PM의 주관적인 생각에 의한 것보다 유저 리서치, 고객 피드백 등의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이터가 “WHY”의 답이 되기 때문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리면 다른 구성원들도 그 결정을 이해하기 보다 쉬우며 의견이 다를 경우 합리적인 근거를 내세울 것입니다.

<aside> 🧑🏻‍🏫 물론 데이터가 무조건적인 답이 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합리적이지만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aside>

• 잘못된 의사결정

  → “다음주까지 A프로세스를 B로 바꾸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