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김수호 개발자님의 개인 의견인 점 염두에 두시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우테코x원티드 주관
- 사회자 우테코 강사 임동준
- 게스트 쿠팡 개발자 김수호
- 이력서 작성 때는 Amazon의 working backwards 방법 참고. Amazon은 제품을 계획할 때 제품의 보도 자료부터 먼저 작성한 후 거기서 뒤로 계획을 거꾸로 밟아감. 몇 개월 후 입사할 때의 자신이 원하는 이력서를 미리 작성해서 자기 자신을 거기에 맞게 발전시키기.
- 아마존의 working backwards에 대한 설명 링크:
- http://blog.wishket.com/참신한-아이디어를-찾는-아마존-거꾸로-일하기/
- 내일배움캠프 예: “1월 달에는 이력서에 이런 이런 내용을 쓸 수 있는 개발자가 되어야지.”
- 누가 봐도 뽑고 싶은 이력서 만들기
- 토스의 사례
- 먼저 “송금기능“을 영상으로 찍은 후 사람들에게 공개 후 반응이 좋은 것을 보고 만들기 시작.
- 높은 목표를 잡아야지 절반이라도 간다.
- 일정한 기한을 두고 원하는 목표를 설정하기.
- 예: “3년 내에 구글에 간다” “3년 내에 네이버에 간다.”
- 김수호 개발자는 “3년 내에 네이버 간다“라는 목표를 세웠음. 네이버는 못 갔지만 2년 내에 쿠팡으로 감.
- 입사할 때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
- 능동적인 사람 : 자체서비스를 하는 스타트업
- 수동적인 사람 : SI/SM
- SI/SM은 웬만하면 피하고, 가더라도 최대한 빨리 나오라고 김수호 개발자님이 조언하셨습니다.
- 대기업 : 유지보수팀이냐 신 서비스 개발팀이냐에 따라 달라짐.
- 서류 단계에서 떨어지는 이유:
- 이력서가 아니고 전단지처럼 보이면 안 보고 넘김.
- Template처럼 만들어 놓고 여기저기 다 찔러보는 건지, 아니면 가고 싶은 회사에 맞게 이력서를 썼는지? 이 회사가 날 봤을 때 뽑고 싶은지?
- 이력서를 정성스럽게 쓰기. 적어도 10시간, 많으면 며칠도 소요됨.
- 지원하는 회사에 대해서 최대한 많이 알아보기.
- 신입은 실력보다는 매력을 어필.
- 신입을 실력 보고 뽑지 않고 매력을 보고 뽑음.
- 성장 가능성, 스펀지처럼 잘 빨아들일 수 있는지 가능성을 보고 뽑음.
- 지원서의 양보다 질에 집중: 지원할 때마다 질 높은 지원서를 낼 것을 권고.
- 채용 절차
- 지원자를 다음 채용 단계로 보내기 위한 절차가 있고, 떨어트리기 위한 절차가 있음.
- 코딩 테스트는 지원자를 가려내기(=떨어트리기) 위함임.
- 회사 입장에서는 모든 지원자를 다 면접 보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알고리즘 테스트로 지원자를 가려내는 것임.
- 면접에서는 약점을 기회로.
- 면접 단계까지 갔다는 말은 이미 나이, 학력, 비전공, 스펙에 대한 약점이 다 노출 되었고, 그게 결격 사유가 아니라는 뜻임. 면접관이 “나이가 많으신데…“라고 말하면 거기에 대한 변명을 하기 보다는 장점을 어필하는 것이 좋음.
- 약점에 대한 변명을 하기 보다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왜 뽑아야 하는 장점을 부각하기.
- 면접에서 떨어진다면 약점 때문이 아니라 장점 때문임.
- 소개팅에서 약점 부각 안하고, 장점 부각하는 것이랑 같은 맥락.
- 최대한 자원을 동원해서 면접관 스타일 파악하는 것이 중요.
- 겸손을 좋아하는 면접관 앞에서 신입의 패기를 뽐내면 안 좋고, 자신감 있는 지원자를 좋아하는 면접관 앞에서 겸손을 보이면 안 좋은 것.
- 면접은 무조건 많이 보는 것이 좋은가? No.
- 좋은 면접을 많이 보는 것이 중요.
- 안 좋은 면접도 면접을 보기 위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감.
- 떨어질 것 같은 면접은 봐야 하나? Yes.
- “어차피 떨어질 텐데” 하는 면접은 얼씨구나 하면서 더 나서서 면접 보기. 그런 회사에서 면접을 보면 설령 떨어지더라도 다른 면접을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됨.
- 예: 구글에서 면접 제의가 왔다면 생각보다 사람들이 대답을 못 할까봐 안 하는 경우가 있는데, 구글 면접을 보면서 부족한 점을 느낀 부분은 네이버, 카카오 면접에서 도움이 됨.
- IT업계는 바닥이 좁으니 적을 만들지 말기.
- 연차 내고 몰래 이직 면접을 갔다 왔는데, 사수가 “너 면접 봤다며?” 하면서 아는 경우가 있음.